관악구, 10월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관악구, 10월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주민의 자전거 이용이 잦아지는 봄철에 맞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구는 오는 4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관내 동주민센터와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총 30회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서울 관악구는 주민의 자전거 이용이 잦아지는 봄철에 맞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혹서기(7〜8월)를 제외한 매주 화·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관악지역 자활센터 자전거사업단의 전문 인력 4명이 2인 1조로 이동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중 ▲ 안전점검 ▲ 브레이크·기어 세팅 ▲ 기름칠 ▲ 공기주입 등 자전거 정비는 무료로 제공한다.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부품 실비만 부담하면 된다.
세부 운영 일정 및 장소는 관악구 홈페이지 및 각 동주민센터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거나 관악구 교통행정과(☎ 02-879-6865)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녹색교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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