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한 시간, 앞으로도 함께" 캐니언, 알레한드로 발베르데와 장기 파트너십 체결
"함께한 시간, 앞으로도 함께"
캐니언, 알레한드로 발베르데와 장기 파트너십 체결
11년간 쌓아온 신뢰, '레거시 계약'으로 이어지다
11년 동안 캐니언(Canyon)과 함께 세계 정상에 올라선 스페인 사이클링 스타 알레한드로 발베르데(Alejandro Valverde)가 캐니언과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레거시 계약'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쌓아온 성공을 기념하는 동시에, 퍼포먼스와 혁신, 스포츠에 대한 열정으로 쌓은 깊은 관계를 이어가는 새로운 장을 연다.
▲11년 동안 캐니언(Canyon)과 함께 세계 정상에 올라선 스페인 사이클링 스타 알레한드로 발베르데(Alejandro Valverde)가 캐니언과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 Canyon Bicycles
수많은 승리의 순간, 캐니언과 함께
발베르데는 전 세계 챔피언이자 부엘타 아 에스파냐(Vuelta a Espana) 우승자, 그리고 플레슈 발롱(La Fleche Wallonne) 5회, 리에주-바스토뉴-리에주(Liege Bastogne Liege) 4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가진, 사이클링 역사상 가장 뛰어난 클래식 및 스테이지 레이서 중 한 명이다.2014년 모비스타 팀(Movistar)이 캐니언과 파트너십을 맺은 이래, 그는 에어로드(Aeroad)와 얼티메이트(Ultimate) 레이스 바이크를 타고 62회의 로드 레이스 우승을 추가하며, 총 133승(그랜드투어 스테이지 32승, 클래식 35승 포함)의 화려한 커리어를 완성했다.
▲발베르데는 전 세계 챔피언이자 부엘타 아 에스파냐(Vuelta a Espana) 우승자, 그리고 플레슈 발롱(La Fleche Wallonne) 5회, 리에주-바스토뉴-리에주(Liege Bastogne Liege) 4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가졌다. ⓒ Kristof Ramon
은퇴 후에도 이어지는 승리 본능
프로 로드 레이싱에서 은퇴한 이후에도 그의 승리 본능은 멈추지 않았다. 발베르데는 최근 3년 동안 UCI 그래블 월드시리즈(UCI Gravel World Series) 4개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2025년 스페인 카스테욘(Castellon)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또한 그는 최근 스페인 국가대표 로드 사이클링팀의 코치로 합류해, 후배 선수들과 함께 승리를 향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제품 개발에도 직접 참여하는 발베르데
발베르데는 현역 시절 내내 캐니언의 연구개발(R&D) 팀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로드 및 그래블 레이싱용 제품 개발에 적극 참여했다. 앞으로도 그는 신제품과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통해 고급 피드백을 제공하며, 차세대를 위한 혁신적인 자전거 개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그는 최근 스페인 국가대표 로드 사이클링팀의 코치로 합류해, 후배 선수들과 함께 승리를 향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 Kristof Ramon
캐니언과 발베르데, '성공의 DNA'를 공유하다
캐니언의 CEO 니콜라스 드 로스 월리스(Nicolas de Ros Wallace)는 “발베르데는 세대를 대표하는 영감을 주는 사이클리스트일 뿐만 아니라, 승리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 정신은 캐니언이 추구하는 퍼포먼스 철학과 정확히 맞아떨어진다”고 말했다.
발베르데 역시 “10년 넘게 함께해 온 캐니언은 최고 수준에서 레이스를 이길 수 있는 자전거를 개발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직접 봐왔다”며, “선수로서, 그리고 이제는 코치로서 내가 이해하는 스포츠 정신과 캐니언의 방향성이 완벽히 일치한다. 함께 우리의 레거시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캐니언과 발베르데는 '성공의 DNA'를 앞으로도 공유한다. ⓒ Canyon Bicycles
다시 한번 새로운 도전, '더 트라카' 출전 예정
발베르데는 스페인 지로나(Girona)에서 열리는 '더 트라카(The Traka)' 그래블 레이스에 출전해, 또 하나의 승리를 노린다. 그의 도전을 이어가고 싶은 팬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베르데를 팔로우할 수 있다.
<글 편집부 / 사진 캐니언>
관련 사이트 https://www.canyon.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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