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POC가 저만의 라이딩스타일을 응원 해 주시겠어요?~ 조회수 : 4,851
2년전 여름 휴가때 무작정 떠난 4대강 국토종주를 시작으로 자전거 취미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당시 나이 28살 동내 아저씨 포스를 풀풀 풍기며 633 인천-부산 종주를 완료하였습니다..
그때당시는 라이딩용 용품이라고 한다면 저 헬멧이 전부 장갑도 라이딩전용이 아닌 헬스장갑 주워끼고
시작했으니 참 무모했었죠~
1년 이란 시간이 흘러 작년 여름휴가때 제주도 여행중 찍은 사진
점점 느리지만 그리고 기능을 전혀 생각하지 않은 디자인 가격만 고려하는 패션의 탄생
저때 낀 아이템을 알려드리자면 팔이 타지 않고 오랜시간 라이딩을 해도 피부가 눌려 아프지 않은
무봉제 쿨토시 2천원
라이딩 전용장갑
야간 안전라이딩을 위한 후미등에 케이블타이를 연결하여 헬맷에 장착한 패션
엘파마 로고가 박혀있는 라이딩 두건
뒷태패션은 다 갖추어진듯 하나 저건 어디까지나 뒷태패션 안전한 눈건강을 위한 고글이 없었다..ㅠ.ㅠ
이후 1년 올해 드디어 전면부 사진을 찍을수 있게 되었다..
가성비 좋은 고글을 알아보던중 클리어.선글.갈색 렌즈를 한꺼번에 주는 고글을 발견 구입을 하여
눈을 보호하며 라이딩을 하게되었고 입문급에서 망설인다는 클릿슈즈도 구입
기능성을 전혀 생각하지 않은 이미테이션 팀복도 구입 ㅠ.ㅠ
거금을 주고산 고가의 라이딩 점퍼 입고 시즌 온 라이딩
이후 2달만에 비싼라이딩 웨어가 얼마나 좋은지 느껴보고 싶어 큰맘먹고 산 져지를 착용하고
배후령이라는 나의 라이딩 역사상 첫 대회를참가 첫대회라 천천히 완주만 하자라는 생각으로
다녀온 라이딩!
최대 수확은 나의실력이 얼만 되는지를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되었고
좀더 열심히 타야겠다라는 다짐!
복장이 달라지니 포토존에서 사진찍어주시는 기사님들도
제대로 실력발휘 해주시어 선수포스에 인생샷 ! 득템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라이딩 대회가 얼마나 즐겁고 재밌는지
알수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제 라이딩복장 셋트 하나 완성!
다음의 패션세트는 POC 고글과 헬멧을 시작으로 저만의 라이딩스타일 패션을 완성하고싶은데~
한번 도와 주시겠어요? 많은 댓글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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