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버추얼챌린지 | 제목 : 253 , 254 조회수 : 3,492
양양 버츄얼 챌린지 도전.
2021년 9월 25일 사랑하는 짝꿍과 생일 기념 여행으로 양양
버츄얼 챌린지 도전~~
하필 이날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10시즈음 도착해서 1시간30분쯤을 기다려본다.비가 멈출것 같지 않다.1코스로 안전하게 짧게 후다닥 라이딩을 하기로 결정후에 출발해본다.출발지점 인증지점에서 인증사진을 찍은후 호기롭게 둘이함께 출발~
비가 점점 더 많이 온다.가랑비처럼 내리던 빗방울이 굵어진다.
옷이 흠뻑 젖어든다.."아이쿠~~망했다."
걍원도로 자전거만 타러오면 비를 맞는구나..이번에도 예외없이.
짧은 1코스의 평지구간~패달을 열심히 굴려 낙산사 도착.
물에 담궜다 뺀 생쥐꼴로 서로를 바라보면서 웃음이 터져나온다.
물에 흠뻑젖어 체온이 조금씩 떨어진다.낙산사 어디쯤 인증지점인데 비는 더 오고 몸은젖고 인증지점이 보이지 않는다.낙산사 입구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고 복귀를 서둘러 본다.
옆지기 짝꿍이 감기나 걸리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젖은 노면상태라 조심히, 하지만 조금 서둘러 왔던길을 되돌아 힘차게 패달을 밟는다.복귀길에 라이더 한분이 종합운동장을 못찾는다고 도움을 요청하셨는데~마침 가는 길이니 함께가자 제안하여 셋이서 무사히 츨발지점으로 도착을 한다.
자전거를 싣고 젖은옷을 갈아입고 미리 검색해둔 양양의 버섯전골 집으로 점심식사를 하러 기분좋게 달려간다.
함께보내주신 지역상품권을 보태어 능이 버섯전골로 따뜻하게
한끼식사 배부르게 먹고나니 몸도 따뜻하게 녹아드는듯 했다.
이번 버츄얼 챌린지 라이딩 여행을 이렇게 마친 후 기억에 남을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고 서로 대화를 해본다.
코로나 시국이 종식되어 내년에는 모두함께모여 진행하는
행사가 되었으면하는 바램이 크다.
2021년 9월 25일 사랑하는 짝꿍과 생일 기념 여행으로 양양
버츄얼 챌린지 도전~~
하필 이날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10시즈음 도착해서 1시간30분쯤을 기다려본다.비가 멈출것 같지 않다.1코스로 안전하게 짧게 후다닥 라이딩을 하기로 결정후에 출발해본다.출발지점 인증지점에서 인증사진을 찍은후 호기롭게 둘이함께 출발~
비가 점점 더 많이 온다.가랑비처럼 내리던 빗방울이 굵어진다.
옷이 흠뻑 젖어든다.."아이쿠~~망했다."
걍원도로 자전거만 타러오면 비를 맞는구나..이번에도 예외없이.
짧은 1코스의 평지구간~패달을 열심히 굴려 낙산사 도착.
물에 담궜다 뺀 생쥐꼴로 서로를 바라보면서 웃음이 터져나온다.
물에 흠뻑젖어 체온이 조금씩 떨어진다.낙산사 어디쯤 인증지점인데 비는 더 오고 몸은젖고 인증지점이 보이지 않는다.낙산사 입구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고 복귀를 서둘러 본다.
옆지기 짝꿍이 감기나 걸리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젖은 노면상태라 조심히, 하지만 조금 서둘러 왔던길을 되돌아 힘차게 패달을 밟는다.복귀길에 라이더 한분이 종합운동장을 못찾는다고 도움을 요청하셨는데~마침 가는 길이니 함께가자 제안하여 셋이서 무사히 츨발지점으로 도착을 한다.
자전거를 싣고 젖은옷을 갈아입고 미리 검색해둔 양양의 버섯전골 집으로 점심식사를 하러 기분좋게 달려간다.
함께보내주신 지역상품권을 보태어 능이 버섯전골로 따뜻하게
한끼식사 배부르게 먹고나니 몸도 따뜻하게 녹아드는듯 했다.
이번 버츄얼 챌린지 라이딩 여행을 이렇게 마친 후 기억에 남을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고 서로 대화를 해본다.
코로나 시국이 종식되어 내년에는 모두함께모여 진행하는
행사가 되었으면하는 바램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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